사진과 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제63화>얼짱 사장님 동안 사모님 안녕하세요

안선주 : 2009,09,01 16:37  |  조회수 : 17356
안녕하세요 동안 사모님^^ 얼짱 사장님^^

후기가 좀 늦었죵??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 디카를 꺼내어 이렇게 사진도 올리고
글도 몇자 적어요~

비가와서 가서 둘이서 할게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어머 왠걸?

깨끗한 수영장
여러가지 보드 게임들
동양화
자전거(이건 비때문에 패스)
DVD
스쿠터(이것도 비와서 패스 ㅠㅠ)

할게 너무 많더라구요~

젤먼저 수영장에서 둘이서
신나게 놀고
까페에서
사모님이 타주신 다방커피와 맛있는 쿠키 먹구

올라가서
동양화좀 감상하고~ㅋㅋ

그리고
환상적인 저녁 바베큐!!

사진에 그느낌을 다 담지 못한것 같아서
아쉬울뿐이에요

사실 제가 가기전에
좀..많이..서운한 맘이였는데^^;;

사모님이랑 사장님이랑
같이 술잔 기울이며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섭섭하고 기분 상했던
그런건 다 지워 버렸답니다^^

제가 좀 많이 취해서
남친이 고생을 했지만요^^;;

아침에 제가 음주요리로 한 샌드위치
맛없었을 텐데..
제남친보다 더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청소를 한다고 하긴 했는데
12시 퇴실시간에 쫓기고
술도 덜깬 상태에서
샌드위치까지 만드려다 보니
대충하고 내려왔는데..

사가지고간 음식들도 거의 손도 못댔어요
만두튀겨 먹은거랑
아침에 샌드위치 싼거말곤..히히

얼마후면 남자친구의 생일인데..
꼭 다시한번 가서 놀다 오고 싶습니다.

그땐 적당히~
와인만 마시면서 분위기도 좀 내구 하려구용^^

피부가 너무 고와서 동안이셨던 사모님
마라톤은 완주하시는 얼짱 사장님
고기찾는 귀신 언덕이

그리고 너무나 이쁜 스프랑게리^^

다시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ㅡㅡ)(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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