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제65화>가을에 만난 스프랑게리

김 성희 : 2009,11,05 15:47  |  조회수 : 14632
준비없이 무장정 떠난 강촌여행
미리 펜션을 찾아본것도 아닌데
너무나 예쁜 스프랑게리를 만난것 행운이었어요!!^^

집에와서 다시보니 정말 행운인듯.
스프랑게리가 가장 예쁘네요.^^

사모님 하나하나 너무 신경써주셔서
정말 잘 놀다가 왔어요...^^
감덩*^O^*

도착하자마자 짐 풀어놓고..사장님이 소개히주신.
대여점에서 자전거부터 타고...
여기저기 자전거 도로를 달리니 참좋았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두빰위를 스칠때
너무 따릿한거 있죠!!!~~~~(다리는 조금 아프지만 ㅎㅎ)
가을의 정취를맘껏 누릴수 있었어요~~~

저녁엔 여행의 하이라이트.... 숯불에 고기 구워먹는 일...
정만 환상 이었어요.....
으아~~ 그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너무예쁜 분홍색 로즈마리
집에 도착해서도 눈앞에 가물거렸답니다.~~~~
내방에 고스란이 옮기고픈 욕심이 ...^^
현관입구 분홍간이벽에 설치된 예쁜 단조
아~~~~디카을 가져가지 못한걸 한탄하면서..^^
다음에 다시오리라 다짐했어요~~~~~~

사모님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희 잊지마시구 반겨주세요~~
담에 또 갈께요~~ ㅎㅎㅎ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요즘
건강 조심 하시구여~~~~
나뭇잎은 다 떨어졌나요..?
사모님 나뭇잎 쓰는 모습도 한폭의
그림 이었어요...^^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입력방지번호       52766
내용

댓글입력

스프랑게리 안녕하세요...
처음님들이 펜션에 들어서는 모습이
눈에 선하답니다....
여자친구분 이름이 성희씨군요...
로즈마리방을 보고 너무 너무 좋아하시던 성희씨
분홍색을 유난히 좋아한다구 말씀 하시면서..
어린아이처럼 얼굴가득 미소를 짓던 성희씨를
그예쁜 미소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가을의 강촌여행이
스프랑게리와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니 쥔장도 넘 행복해요....^^
강촌은 하루가 다르게
떠날 준비가 덜되어있는 가을을
마구 재촉하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요....
나뭇잎도 거의 다떨어지구...
마당에 낙엽도 몇일만 더 쓸면 될것 같아요....
하지만 낙엽대신 하얀눈을
또 쓸어야해요......흑흑
하얀함박눈이 내릴때 다시 강촌에 오세요....
겨울의 강촌도 정말 운치 있답니다...
성희님과 남자친구분도 매일 매일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금 하시구여...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
스프랑게리에서 다시 만나요....^^*
2009.11.06 11:44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