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아마릴리스 - 가족여행 좋은 추억 만들어갑니다. ^^

최나미 : 2012,09,10 14:30  |  조회수 : 1446
사장님, 지난주 (9월7일(금)~8일(토))에 머물렀던 가족입니다.
아버님 칠순이라고 했던.. 기억하시지요? ^^
스프랑게리펜션에서 좋은 추억만들어갑니다.
베풀어주신 친절 감사드려요.

이 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서 후기 간단하게 남겨요. ^^

1.방(아마릴리스) - 저희 4명의 가족이 머물기엔 정말 딱인곳이였습니다.
처음에 아띠방(복층)으로 예약을 하고 갔지만, 사실 분위기가 커플들이 오면 딱이겠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른방으로 바꿔달라고 하셨을때 친절하게 바꿔주셔서 감동먹었습니다.
@.@

2.위치 - 위치가 최고의 장점이지요. 강촌역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와서 다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스프랑게리 간판 나옵니다. 5분정도 걸려요.ㅎㅎ

3.즐길거리 -
1)수영장 - 저희가족은 이미 비발디에서 놀다가 강촌으로 간것이기때문에 수영장을
즐기진 않았지만, 수영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2)사륜바이크 - 스프랑게리에서 왔다고 하니깐 사륜바이크를 5000원 할인해줬어요.
(원래는 한대당 25,000원)
저희가족은 2명씩 짝지어서 2대 빌려서 1시간 넘게 탄거 같애요. 사륜바이크타고 장봐서 숙소에 갖다놓고 등등..ㅎㅎ 잼있었습니다. 스릴있어요~ㅎㅎ
3)레일바이크 - 사륜바이크타고 새로생긴 레일바이크 타러 갔는데요. 걸어가기엔 20분정도?
사륜바이크 아저씨가 레일타러간다고하니깐 픽업해주셨습니다. ㅎㅎ 한번은 타볼만 하더군요.
사실, 김유정역에서 오는 팀들이 부러왔어요. 김유정역에서 오면 내리막길이고
강촌역에서 가면 오르막길이라 더 힘들데요~ㅎㅎ
4)5일장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2일 7일에만 열리는 춘천 5일장이 열리는 날이였습니다.
숙소에 짐 풀어놓고 남춘천역가서 5일장 구경하고 왔습니다.
5)바베큐 - 스프랑게리 사장님이 바베큐 숯불 셋팅해주셨습니다. 저희는 5일장에서 고기를 사왔구요. 저녁 8시쯤? 바베큐 구워서 먹었습니다. 고추장이며 소금이며 호일 등 다 있더라구요.
고구마도 사와갖고 호일에서 넣어서 숯불에 구워먹었는데요. 맛이 짱이였어요.

아쉬웠던 점을 꼭 꼽자면,
저흰 냉동실이 고장났는지 모르고 아이스크림이며 고기를 다 넣어놨는데. 아침에 보니
다 녹아있떠라구요. 화들짝 놀랐습니다. ㅠㅠ
복도에도 공용 냉장고가 있더라구요. 아침에 급하게 냉동했답니다. ㅎㅎ

여하튼, 칠순을 맞으신 아빠도 편안하게 쉬고간다고 좋아하셨구요. 저희 딸래미들도 잘 놀다왔습니다. 다음에 강촌가게 되면 또 놀러갈께요. ^0^

아참, 방향기가 참 좋던데요. 방에 뿌리는 향기 그거 이름이 먼가요?
저희집에도 뿌려보게요. ㅎㅎ 꼭 알려주셔야 해요~ ^^

건강하시구요. ^^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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