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제51화>매 시즌 가고 싶은 곳!

sjsi : 2009,03,07 00:19  |  조회수 : 2225
작년 여름에 처음 가보고 너무 좋은 곳이라 카페완공되면 다시 가고 싶었는데
지난 2월에 연달아 방문했네요~
사진 많이 찍는다고 디자인쪽 공부하냐고 물으셨던 주인아저씨~
저예요ㅎㅎ(이렇게 아는척 해보지만 아저씨,아주머니께선 기억 못하실 수도-_-; )
이제야 후기를 올려요.^_^ (지금은 아니지만 인테리어 전공은 맞답니다ㅎㅎ)

여름에 바베큐 데크로 쓰이던 공간에 카페가 지어졌더라구요.
카페가 아기자기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정리를 해도 많아요. ^^
인테리어 소품을 아주머니께서 직접 구입해 놓으신거란 이야기에 놀랐어요~
카페와 정말 잘 어울리게 세심하게 장식해 놓으셨거든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싫은 카페ㅎㅎ
음. 묵었던 방들 사진과 여름의 풀장사진,, 팬션 외부모습은 나중에 또 올릴께요.
어느 한 곳 놓칠 수 없는 팬션이죠! ㅎㅎ

마지막 첨부 이미지는 카페에서 아주머니께서 내어주신 커피와 쿠키, 저녁 식사로 먹은 바베큐 세트, 조식 서비스로 주신 음식들 이에요.
쿠키가 바삭하고 맛있어서 동생이 정말 좋아했었구요.
바베큐세트는 딱 적당한 양으로 배불리 먹었어요.
저희가 많이 먹는편이라^^; 먹으면서 모자른거 아닐까 했는데ㅎㅎ 먹고나니 배 터지겠더라구요.
두툼한 고기가 정말 맛있구요. 닭갈비는 카레향이 나서 좋았어요.(카레를 첨가하신건가요?ㅎㅎ)
버섯하고 소시지도 맛있구요. 밥도 따끈따끈 막 지은거라 맛있었어요. ㅎㅎ
아침식사로 먹은 것은 토스트와 소시지, 베이컨, 달걀프라이, 호박샐러드, 오렌지쥬스 였습니다.
지난 번 갔을 때 아침에 눈이 안 떠져서 못 먹었는데 이번에 먹고 한 풀었어요! ㅎㅎ
남자친구한테도 부지런히 일어나서 조식먹었다고 자랑했어요~
가시는 분들 꼭 드세요. 아침식사로 양도 알맞고 맛있거든요.( 아주머니께선 힘드시겠지만요^^; )

매 시즌마다 가고 싶은 곳인데 이번 봄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늦여름에서 가을쯤엔 또 찾아뵐께요~
아참 언덕이 사진도 많은데! 그것도 다음에 올릴 때 올릴께요. 순둥이 이쁜 언덕이ㅎㅎ
선한 인상의 다정하신 아주머니 아저씨도 예쁜팬션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ㅎㅎ
그럼 담 후기에 또 뵐께요~^^(게을러서 빨리 올리진 못할거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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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랑게리123456 안녕하세요...
분당에서 오신 예쁜 자매님...
왜 기억을 못하겠어요...
우리딸과 나이도 같구...
우리도 분당에서 살다와서 혹우리딸들과
같은 학교는 안다녔나 어느 학교 나왔나 하고 묻곤 했는데~~~~
너무이쁜 언니동생을 보면서
부모님들이 참 행복하시겠구나 생각 했어요~~~
바쁜 일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진과후기 정말 고마워요...
조식사진이 그리 근사하게 안나오는데요ㅠㅠ
생각보다 음식코디가 어렵네요...
보시는 분들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다시 바꾸어봐야 겠어요...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
보기보단 먹어보면 맛있는데!!...ㅋㅋ(자뻑인가요?)
언제난 부족하고 미흠한 마음뿐이지만..
님들의 주신 큰 사랑에 힘을 얻는 답니다..
그럼 예쁜 꽃들이 만발하는 어느봄날

예쁜 님드과의 재회를 기대하면서~~~^^^*
2009.03.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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