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랑게리 홈페이지를 보고 난 후에는 그 어떤 펜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사실.. 학생들이랑 가격에 부담이 좀 있었지만..
특별한 날이니 만큼 예쁜펜션에서 지내자고 마음먹고 예약을 했죠.^^
그 선택이 얼마나 현명했는지..^^
정말 사진이랑 똑~같은 객실과 우와~ 소리 나게 예뻤던 방♡

출발전에도 그랬고, 도착후에도 설레임이 가득 남아있어요^^
친절하시고 자상하신 사장님덕분에 마음 따뜻했고
특별하면서도 여유로왔던에 2박3일 이었답니다.

크리스마스때쯤.. 겨울이 오면 꼭 다시 스프랑게리를 만나러 올께요^^
그때가 되면 저희를 기억해주실시 모르겠지만..
다시 뵙게 될 그때에는 저희가 반갑게 인사드릴께요 ^^

한동안 이곳이 항상 떠오를거같아요.
너무 행복하고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