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제44화> 아자리아에서..^^

은♡진 : 2008,12,29 17:13  |  조회수 : 10263

19일날 스프랑게리로 놀러갔었던 커플이예요~
사실 다른 방 가고싶었는데 예약이 생각보다 일찍 차버려서 놓쳤답니다..
그래서 고른곳이 좀 다른 느낌이였던 아자리아 였는데요,
아자리아도 깔끔하고 예쁜데 왜 사진딸린 후기가 하나도 없을까 싶어서 살짝 올려 봤습니다^^

저희 커플이 만나고 처음 가는 여행이라 정말 설레면서 준비했는데,
스프랑게리를 알게되고부터 그 설렘이 얼마나 커졌는지 모른답니다~
홈피에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혹시 이거 사진만 설정으로 예쁘게 찍어논게 아닐까 했었는데,
갔다온 지금은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다닌답니다^^

참!!!!
아자리아에서 너무 예쁜 밤을 보내고 일어났는데 밤새 눈이 내렸더라구요~
저희가 첫눈을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눈으로 하얗게된 스프랑 게리를 보니 얼마나 즐거웠는 몰라요~
집으로 올라왔더니 저희 지역은 눈이 안와있는걸 보고 스프랑게리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올때도 갈떄도 친절하게 차로 기차역까지 태워주신 사장님...
사진한장만 찍어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여러장 찍어주신다면서 아띠 안에서 예쁜 장소까지 잡아주시고,
기차역 가는 차안에서 스프랑게리의 꽃말처럼 변치 말고 예쁘게 오래 사랑하라시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희보고 닮았다고 하셨었는데 기억하시려나?!ㅋㅋ)

내년초에는 특별히 기념일이 많은데 한번 더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스프랑 게리 오래오래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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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랑게리 은♡진 님,
안녕하세요.
스프랑게리예요.^^

다음약속을 기약한다는 것..
바쁜하루를 살아가는 중에 참으로 큰 기쁨이 아닐까요.
내년초에 기념일이 많으시다는 말씀과, 한번 더 오셨으면 하는 바램이..
스프랑게리도 혹시나 반가운 친구를 다시만날 수 있을까 하는 설렘을 갖게 했답니다.

눈이 오는 스프랑게리와 함께하셨군요.
눈이 내린 스프랑게리에 주신 따뜻한 마음.
너무나도 감사하게, 정말 잘 받았답니다.^^

바쁜 하루하루,
몇분몇초를 기다리지 못해 빨리빨리를 외치는 우리모습에서..
여행의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고운후기를 올려주시는 정성스런 마음에,
드린것에 비해 너무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매번 감사드릴뿐이랍니다.^^

비록 짧지만,
뜻깊은 추억이 있는 여행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스프랑게리의 그 마음을 알아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더 좋은날,
다시 뵐날이 오겠지요?^^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2009.01.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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